갤럭시 워치7 출시, 가격, 기능, 어떤 모델을 준비 중일까?

 

2024년 7월 10일 삼성 언팩에서는 갤럭시워치 7 라인업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라인업은 일반 모델, 울트라 모델, 그리고 FE 모델로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갤럭시워치 7 FE는 갤럭시 워치 FE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이며, 애플워치 SE와 유사하게 Galaxy Watch FE로 불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2021년 출시된 갤럭시 워치4의 폼팩터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는 없을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언팩 행사 전까지는 루머와, 소문일 뿐입니다. 하지만 갤럭시워치 7 라인업은 각각의 모델에서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 갤럭시 워치7 모델

 

갤럭시 워치7 FE

 

갤럭시 워치 FE 시리즈는 갤럭시워치 4를 기반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최신 W920 칩셋을 사용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어 성능 면에서는 우려의 소지가 있습니다. W920은 사용 시 버벅거림이 있을 수 있는 점에서 실용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나는 가격이 1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된다 하더라도 구매를 꺼릴 것입니다. 대신 갤럭시핏 3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면, W930이 탑재된다면 성능 대비 가성비가 좋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강 및 운동 관련 기능은 손목 온도 측정을 제외하고는 기존 4세대부터 6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설명됩니다.

 

갤럭시 워치7 울트라

 

울트라의 디자인은 완전한 원형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완전한 사각 프레임도 아닙니다. 살짝 각진 사각 프레임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때 애플의 사각 디자인을 디스 하던 삼성이 조금씩 디자인 변화를 가져가기 위한 발판인지는 모르겠으나, 랜더링 영상으로 보았을 땐 좀 애매한 포지션의 디자인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갤럭시 워치7 기능은?

 

기본적인 기능인 심전도, 체지방, 수면 측정 등을 그대로 탑재하면서 추가로 PGG(광학 심박 센서), EGG(전기 심박 센서), BIA(생체 전기 임피던스 분석) 기능이 합쳐진 헬스케어 기능도 동일하게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물리버튼 두 개와 중간에 세 번째 버튼이 추가가 되는데요, 어떤 기능을 수행할지에 대해서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아마도 다양한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회전 베젤은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지되었습니다.

 

갤럭시 워치7은 워치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창기엔 W940 칩셋이 탑재된다는 이야기도 전해졌으나 지금은 엑시노스 W1000 칩셋이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존  W940 칩셋보다 약 30% 정도 더 빠른 속도를 보이며, 20% 향상된 전력 효율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칩셋이 바로 W1000입니다.

 

갤럭시 워치 7 배터리 용량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며, 전작 대비 더 빠른 속도의 15W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W1000 칩셋을 사용한다면 전력 효율을 기대할 수 있기에 배터리 용량도 더 효율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갤럭시 워치 7의 혈당 측정 기능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미국 FDA 승인이 아직이며, 오차가 아직 심한것으로 나타나고 있기에 기술 개발이 더 필요한 기능으로 보고 있습니다. 

 

 

 

 

 

3. 갤럭시 워치7 가격은?

 

갤럭시워치 7 일반 모델은 30~40만 원 선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울트라 모델은 60~70만 원 선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FE모델은 가성비 모델답게 10만 원 초반대로 출시된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입문용 워치로는 제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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