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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픽업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던질 예정인 기아의 타스만 테스트카가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아마 테스트 물량이 늘어나 자주 카메라에 포착되는 것 같은데요, 이런 모습들을 본다면 출시 시기가 다가오는 것이 체감이 됩니다. 해당 타스만 모델은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모하비의 차체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국내 픽업트럭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실용성 때문이 아니라, 큰 덩치에서 나오는 웅장함과 그 과격함을 남성들에게 하여금 마초적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 마디로 상남자의 느낌의 차량입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이 일반도로에서 주행하는 모습을 본다면 저 차량 어마어마하다는 느낌과 함께 어떤 사람이 저렇게 큰 차량을 몰고 다닐까 하는 느낌마저 들게 하는 모델입니다. 그 어떤 프리미엄 감성의 대형 SUV도 이런 픽업차량의 거진 무드를 따라잡긴 힘들 겁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정확한 파워트레인은 정해진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상만 난무하는데요, 거론되고 있는 몇 가지 파워트레인은 세타 3 2.5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이 제일 무난해 보이지만 향 후 경유차량에 대한 규제로 인해 디젤 방식의 모델은 나오지 않을 것이며,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에 신규 하이브리드가 적용되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또한 생산할 수 있는 옵션 중 하나 일 것 같습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스파이샷
기아의 픽업트럭 타스만 전면부는 북미 정통 픽업트럭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윈드실드에서 보닛리드까지 수평에 가까운 경사도를 갖게 될 것 같은데요, 보릿리드에서 범퍼까지의 낙차는 수직에 가까울 정도로 뚝 떨어지며, 이 부분의 전면부의 웅장함을 더해 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의 실내까지 스파이샷에 찍혔습니다. 헤드레스트는 기존에 공개된 EV9와 유사한 느낌이며, 1열 시트는 왼쪽 오른쪽에 마련된 버킷이 눈에 들어옵니다. 도어 쪽에는 열선과 통풍시트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옵션 또한 나쁘지 않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실내 공간 또한 외관만큼이나 스펙처럼 느끼게 만들고 있어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어떤 내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가격 및 출시일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은 모하비와의 가격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가성비 좋은 구성으로 맞추더라도 3천만 원 중후반대부터 구성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렉스턴과 다른 차별화를 두면서 가격적으로 경쟁을 붙는 게 아닌 이상 기아 픽업트럭의 상품성으로 승부를 지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픽업트럭 모델인 KGM 렉스턴과 비교가 될 텐데 타스만이 출시된다면 어떤 판매 양상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해 집니다.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의 출시일은 아직 개발 단계에 있습니다. 한창 공도를 달리며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테스트 덕분에 스파이샷이 많이 보였습니다. 로드테스트의 막바지를 통해 2024년 12월 양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합니다.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사전예약 또한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것이고, 2025년 1~2월에는 차량 인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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