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오로라2를 2026년 초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오로라2는 기존 오로라1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준대형 쿠페형 SUV로, 체급이 커지고 고급화된 사양과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오로라1이 긍정적인 성과를 얻은 후, 오로라2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디자인과 기능성: 오로라2는 유선형 쿠페형 SUV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라팔을 연상시키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습니다. 다만, 오로라2는 라팔의 국내 출시와는 별개로, 새로운 SUV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파워트레인과 성능: 오로라2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주로 탑재할 계획이며, 전기차 모델은 차후 출시될 오로라3 프로젝트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로라3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며, 1회 충전으로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변화와 흐름에 맞춰 오로라3는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CMA 플랫폼과 안정성: 오로라2는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이는 고급형 SUV에 필요한 뛰어난 안정성, 주행 성능, 연료 효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르노코리아는 포스코의 철강 기술과 함께 차량의 성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르노의 미래 비전: 르노는 이 오로라2를 포함한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를 CMA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총 8종의 신차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도입할 예정입니다. 오로라2는 그중에서 핵심 모델로 자리할 것이며, 르노의 향후 SUV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르노코리아의 오로라2는 고급화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SUV로, 국내 SUV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26년 출시 이후에는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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