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걸그룹 르세라핌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국의 대형 음악 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며 결국 국내에서도 실시간 검색에 오르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미 르세라핌이 코첼라에서 공연한다는 소식이 퍼져나가면서 외신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에서는 르세라핌이 세계를 제패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이들은 코첼라를 통해 더욱 높은 곳으로 올라갈 채비를 마쳤다고 언급했으며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에서도 르세라핌을 다루면서 데뷔 2년 만에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고 올해 코첼라에 초대받은 유일한 K팝 걸그룹이라면서 올해 코첼라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을 공연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결국 르세라핌에 대한 기대치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난리가 났던 것으로 보입니다. 르세라핌은 현지시간으로 4월 13일자로 한국에서는 4월 15일 자에 걸그룹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에 40분 동안 공연을 진행했고 무려 10곡의 노래를 현지 관객들에게 선보였는데 여기서 매우 주목되는 부분은 이것을 모두 라이브로 소화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현장분위기는 관객들이 앞선 무대보다 더 큰 떼창과 떼춤으로 호응했다고 하니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다는 후문입니다. 그리고 멤버들 역시 크게 만족한 무대라며 오늘이 우리의 꿈이 이루어진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가오는 20일에 코첼라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국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르세라핌의 라이브 영상들이 퍼져나갔으며 다소 아쉽다는 평가들이 적지 않는 상황으로 보이며 국내 언론 기사내용에도 보면 코첼라는 라이브 공연의 맛이 극대화되는 무대인 만큼 부정적인 반응들이 이어졌지만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듣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수밖에 없고 현지 관객들의 반응은 굉장히 좋았다고 하니, 이것에 대한 결론은 당연히 대중들의 몫으로 보입니다. 결국 그들의 선배인 BTS가 엄청난 실력과 노력으로 그 자리에 올랐고 기회가 왔을 때 그런 실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처럼 르세라핌 역시 대중들의 평가에 대해 귀를 기울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