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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태풍, 폭우 시 차량 침수 대처법은?

by 마음의 집중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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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제 곧 태풍이 몰아치기 시작할 텐데요, 특히 올해는 두 해 전과 같이 폭우가 예상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차량 침수 피해의 우려도 커지고 있죠. 특히 비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차량 파손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날씨 예보를 듣는 습관이 중합니다.

 

도로 침수는 일반적으로 도심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며, 특히 지하차도나 고가도로의 진입 부분처럼 물이 집중되는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나타나는데요, 만약 운전 중 침수된 도로를 지나야 한다면, 다음과 같은 대처 방법을 꼭 인지해야 합니다.

 

침수된 도로를 지나야 할 경우, 먼저 물의 깊이를 확인한 후 통과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요, 승용차의 경우 타이어의 1/3, 트럭이나 SUV는 1/2까지 물이 차올랐다면 차량이 침수될 위험이 있으므로 통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타이어가 잠긴 경우에는?

 

승용차의 경우 타이어의 1/3 이상, 트럭이나 SUV는 타이어의 1/2 이상이 물에 잠긴 경우, 차량 하부가 물에 닿기 시작할 텐데요, 이럴 때는 가능한 한 빠르게 고지대로 이동하여 차량이 침수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현재 주행이 가능할 정도이므로 차량 내부에 물이 들어오기 전에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고가도로나 물이 잠길 수 있는 특정 지대에 있다면 빠르게 탈출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자동차의 엔진룸과 보닛이 물에 잠긴 경우에는?

 

차량의 엔진룸과 보닛이 물에 잠긴 경우, 차량 실내까지 물이 침투한 상태라 할 수 있겠죠, 이 상황에서는 차량의 전기 부품들이 이미 물에 노출되어 부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차량은 침수차로 분류되며,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이상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연 기관과 차량의 전기 장치에 물이 침투하면 차량의 파손이나 고장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 즉시 주행과 시동을 중지하고 차량에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동을 끄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만약 보닛과 라디에이터 아싱으로 물에 잠긴 경우에는?

 

이 시점부터는 차량이 완전히 침수된 상태로, 정상적으로 운전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요, 차량 내부가 물에 잠기고 전기 부품까지 침수되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됩니다. 이때는 차량 탈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신속하게 탈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침수된 도로를 주행하다 시동이 꺼진다면?

침수된 도로 한가운데서 시동이 꺼졌다면, 재시동을 한두 번만 시도하는 것이 좋은데요, 재시동을 반복하면 차량의 흡기 시스템에 물이 들어가 고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 차량 키를 제거하고 신속하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침수된 도로에서 차량에 물이 차오를때 대처법은?

 

차량 내외부의 물 높이 차이가 30cm 이상 나면 수압 차이로 인해 성인 남성조차 차량 문을 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는데요, 따라서 수위 차이가 30cm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차량 문을 열어 탈출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차량이 일시적으로 물에 잠겼을 경우, 수위가 30cm 이하로 내려가면 문이 다시 열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문을 열려고 하기보다는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물이 계속 차오르는 경우에는 헤드레스트를 완전히 분리한 후, 헤드레스트의 기둥을 이용해 창문을 깨고 탈출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하며, 침착하게 행동해야 패닉에 빠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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