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9인승 출시 소식에 반응이 뜨겁습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국내 유일 대형 SUV 하이브리드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준대형, 준형, 준중형 SUV의 경우 차량의 크기나 배기량과 상관없이 모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가 되었습니다. 차량의 가격이 비싸지고, 커진다고 해서 엔진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좋아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차가 커질수록 공차중량이 무거워짐에 따라 엔진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2.5 하이브리드 소식은 대형 SUV를 좋아하시는 차주분들께는 희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기아 대형 SUV 하이브드리 재원
기아 스포티지 NQ5 하이브리드는 1.6터보 하이브 드리 엔진을 탑재하였고 가솔린 엔진 최고 출력 180 PS/5,500 rpm, 전기모터 최고 출력 44.2kw, 가솔린 엔진 최대 토크 27.0 kgf·m/1,500~4,500 rpm, 전기모터 최대토크 264Km의 성능을 가졌습니다.
스포티지 NQ5 하이브리드보다 조금 더 큰 쏘렌토 MQ4 하이브리드 역시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전기모터 최고출력 47.7kW로 스포티지 NQ5 하이브리드 엔진과 스펙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카니발 KA4 하이브리드 역시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가솔린 엔진 최고 출력 180 PS/5,500 rpm, 전기모터의 최고출력 54KW, 가솔린 엔진 최대 토크 27.0 kgf·m/1,500~4,500 rpm, 전기모터 최대토크 304Nm의 재원을 볼 수 있습니다. 카니발의 커진 차체를 보완하기 위해 기아에서 노력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일부 카니발 고객들은 힘이 조금 부족하다는 말도 많이 있었습니다.
현대 싼타페 풀체인지 MX5 하이브리드 역시 다른 차종과 동일한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엔진과 전기모터 스펙 또한 기아 쏘렌토 MQ4 페이스리프트와 동일한 사양입니다. 차량의 공차 줄 량은 늘어나고 있고, 대형 SUV인 만큼 많은 인원과 짐을 적재할 텐데 차를 소유한 차주들은 하이브리드의 성능과 연비 등은 만족하지만 엔진의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게 현실입니다.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탑재 된 SUV
스포티지 NQ5 | 1,635 ~ 1,700kg |
쏘렌토 MQ4 | 1,815 ~ 1,930kg |
카니발 KA4 | 2,155 ~ 2,165kg |
싼타페 풀체인지 MX5 | 1,865 ~ 2,025kg |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 2,000kg 전후로 예상 |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하이브리드는 1.6 하이브리드 대신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될 예정인데요 그만큼 엔진의 성능과 전기모터 출력이 좋아짐으로써 겉모습만 강인한 모습이 아닌 주행 성능과 힘이 느껴지는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대형 SUV를 좋아하시는 고객들 또한 선택지가 넓어짐으로 행복한 고민을 할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9인승 모델이 나온다는 정황이 있습니다. 유튜버 힐러 TV에서 촬영된 사진이며 촬영된 사진에서 보았을 때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뒷열이 굉장히 넓은 점과 3열에 보이는 안전벨트가 있는 정황으로 보아선 9인승 또한 나올 수 있다는 후문입니다. 현재 판매 중인 팰리세이드는 7인승 또는 8인승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9인승이 출시된다면 개인사업자 세제 혜택, 다자녀 가정 취등록세 감면, 친환경차 세제 혜택이라는 많은 혜택이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 듭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2024년 말이나 2025초에 출시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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