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출고만 1년 대기 해야 한다고?

현대차의 대표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018년 첫 출시 이후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더욱 박시한 디자인, 확장된 실내 공간,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신형 팰리세이드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당분간 강력한 신차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신형 팰리세이드는 사전 예약 첫날 약 3만 3천 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모델에서 처음 선보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전체 예약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일부 시장 관계자들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출고 대기 기간이 최대 1년까지 걸릴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는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기 기간이 줄어드는 추세와는 대조적입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전장 5060mm, 휠베이스 2970mm로 기존 모델 대비 더 커진 차체를 자랑합니다. 이를 통해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가족 여행은 물론 비즈니스와 레저 활동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최대 615L의 적재 공간은 대형 SUV다운 실용성을 선사합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은 실내에서도 고급스러움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디자인을 제공합니다. 아일랜드형 센터 콘솔과 재배치된 기어 노브로 깔끔한 레이아웃을 구현했으며, 무선 충전 기능과 100W C 타입 USB 포트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7인승과 9인승 구성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 맞춤형 옵션을 제공합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두 가지 주요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됩니다

• 2.5 터보 하이브리드: 2.5L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334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연료 충전으로 최대 10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1.6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V2L(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과 스테이 모드를 지원해 전기차에서만 가능했던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5 터보 가솔린: 다운사이징된 엔진으로 281마력과 43kgf·m의 토크를 발휘하며,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향상된 연비를 제공합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습니다. 듀얼 센터 에어백과 3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를 적용했으며, 리어 쿼터 글라스를 확대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3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틸트앤슬라이드 기능을 추가해 유아용 카시트를 사용하는 가족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가솔린 모델은 이미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했으며,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정부 인증 절차를 완료한 후 2025년 상반기 중에 출고될 예정입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넓은 공간, 첨단 사양은 물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도입으로 효율성과 성능까지 겸비한 팰리세이드는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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