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사이버트럭 드디어 국내에서 볼 수 있을까? 기대만발
5월 차량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의 미래형 사이버트럭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기 픽업트럭으로 자리 잡으며 포드 F-150 라이트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테슬라는 현재 사이버트럭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으며, 예약 건수는 100만 대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태지만 하지만 판매량을 확인해 보기 전까진 전기 픽업트럭에 대한 실제 수요는 여전히 불분명한 상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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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글로벌 모빌리티의 데이터에 따르면, 5월에 등록된 모든 배터리 전기차(EV) 중 사이버트럭은 5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초기 파운데이션 시리즈의 가격이 10만 달러를 약간 넘는 사이버트럭은 5월 한 달 동안 3,907대가 등록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2022년 봄에 출시된 포드 F-150 라이트닝은 같은 기간 동안 2,353대가 등록되었습니다. 2021년 말에 출시된 리비안 R1T 픽업은 1,237대가 등록되며 EV 픽업트럭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2025 포드 익스플로러 4가지 트림으로 간소화 하며 가격도 착해진다고?
포드의 라이트닝은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며 2022년 초에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24년 1월, 포드는 예상보다 낮은 EV 수요를 이유로 전략을 변경했죠, 제너럴 모터스(GM) 또한 2023년 10월에 미시간에 계획했던 40억 달러 규모의 EV 트럭 공장 설립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록 최근에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주목받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포드 라이트닝은 여전히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