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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포드 익스플로러가 국내 시장에 드디어 출시된다는 소식인데요, 사전 예약은 11월 4일부터 시작되며,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중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포드는 6세대 익스플로러를 2019년에 선보인 후 약 5년 만에 디자인과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며, SUV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죠,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익스플로러의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델 대비 더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요, 프런트 엔드는 더 작은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대형 그릴을 감싸는 새로운 범퍼 인테이크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선사하며, 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되었습니다. 측면 프로필은 기존 모델의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휠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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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테일라이트에 더 날카로운 그래픽을 추가하고 테일게이트를 새롭게 디자인해, 익스플로러만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이번 모델에는 베이퍼 블루 색상도 추가되었는데, 국내 트림에서는 플래티넘을 제외한 대부분에서 선택할 수 있어 색상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또한, ST 라인은 검은색 루프와 새로운 21인치 휠을 장착해 한층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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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모델치고는 실내 변화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데요, 완전히 재설계된 대시보드는 앞좌석의 공간감을 더 넓게 느끼도록 하며, 중앙에 위치한 가로형 13.2인치 독립형 터치스크린은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터치스크린은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조화를 이루며,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또한 듀얼 무선 충전 패드, 8개의 USB-C 포트, 3개의 12볼트 콘센트 등 다양한 충전 옵션을 제공해 탑승자들이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포드는 실내 소재의 품질 또한 한층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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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익스플로러의 엔진 라인업은 대체로 유지되었으나, 아쉽게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이번 모델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국내에는 2.3리터 4기통 터보차저 Ecoboost 엔진이 탑재되어 300마력과 42.9kg.m의 토크를 제공합니다. 또한, ST 트림은 3.0리터 V6 Ecoboost 엔진을 옵션으로 탑재해 400마력과 57.4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두 엔진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되며, 후륜구동이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4WD 옵션도 선택 가능합니다. 고성능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겸비한 ST와 플래티넘 트림은 SUV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Co-Pilot360 Assist+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시스템은 SUV 주행 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해 주어 장거리 운전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은 2025년형 익스플로러의 사전 예약을 11월 4일부터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ST 라인과 플래티넘 트림으로 출시되며, 각각의 가격은 ST 라인이 6,290만 원, 플래티넘 트림이 6,90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첨단 기술과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장착한 이번 익스플로러는 SUV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