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연비가 15km/L 이상이라고?
싼타페 풀체인지 MX5는 최근 현대차의 그랜저를 제치고 매달 5천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부각되긴 했지만 그러나 최근에는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신차 효과가 점차 사그라들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기아 쏘렌토의 판매량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디자인에 있다고 판단하는데요, 파워트레인은 동일하기 때문에 비교할 여지가 없으나, 신형 싼타페는 출시 전 전통적인 네모난 박스형 SUV와 갤로퍼를 오마주한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끌었지만, 실제 출시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후면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크게 나뉘었는데요, 하단에 위치한 테일램프와 H 모양의 디자인, 방향지시등 등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 싼타페 MX5의 페이스리프트 예상도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그려진 후면 예상도에서는 기존의 H 테일램프가 상단으로 이동하고, 테일램프의 폭이 줄어들며, 싼타페 영문 레터링도 간소화되었으며 또한, 블랙 하이그로시를 사용해 테일램프를 연결한 디자인은 이전보다 훨씬 세련되었고, 기존의 어색한 느낌이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방향지시등 역시 상단으로 옮겨져 디자인의 통일감이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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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예상되고 있는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테일램프 디자인인 세로 형태의 큐브형 테일램프를 적용한 후면 디자인 예상도도 등장했는데요, 이 디자인은 나쁘지 않지만, 팰리세이드와 너무 유사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H 테일램프를 상단으로 이동시킨 디자인이 싼타페의 독창성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전면 디자인에서는 신형 팰리세이드의 대형 그릴과 큐브형 주간주행등, 일자형 스트립이 적용된 모습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 디자인은 팰리세이드와 유사하며, 그랜저의 SUV 버전처럼 보이기도 하죠, 현재 디자인보다 미래지향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주며, 향후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다면 이러한 디자인이 적용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신형 싼타페의 부분변경 모델은 최소 2년 이상 뒤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도 현재의 디자인에 대한 반응을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며, 후면 디자인을 더욱 세련되게 개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싼타페의 현재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은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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