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옵션이 아니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 바로 볼보인데요, 가끔 딜러나 볼보 오너들을 만나서 차량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 보면 "안전은 옵션이 아닙니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볼보 오너라면 누구나 뿌듯하고 자랑스러울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볼보 전기차 EX30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안전에 대한 철학이 인상적이지만, 가격 또한 매력적입니다. 2024 볼보 EX30 모델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예상보다 훨씬 파격적인 출시 가격으로 전기차의 주요 고객층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출시 가격과 정부 보조금을 합하면, 소비자들은 뛰어난 가성비로 볼보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볼보 EX30 출시 가격은 볼보 EX30 코어(Core) : 4,945만 원
볼보 EX30 출시 가격은 볼보 EX30 울트라(Ultra) : 5,516만 원
두 모델 모두 현재 기준으로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 보조금 혜택을 받는다면 3천만 원 후반대 구매가 가능합니다.
https://ev.or.kr/nportal/main.do (보조금은 지역별로 체크)
볼보 EX30에 대한 보조금은 차급에 따른 가격 차이를 고려하여 새롭게 책정되었는데요, 소형 및 경형 전기 승용차의 경우 성능 보조금 상한이 400만 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초소형 전기 승용차는 기존 400만 원에서 350만 원으로 감액되었습니다.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에게는 보조금 산정 금액의 10%를 추가 지원하고, 초소형 전기 승용차는 추가 지원 비율이 20%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주행 거리 등 성능에 따른 보조금 차등을 강화하여 성능 향상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150km 미만인 전기 승용차에 대한 보조금은 20% 감액되며, 1회 충전 주행거리 차등 구간은 기존 400km에서 450km로 확대되어 고성능 차량이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제작사의 사후관리 역량을 평가하여 직영 정비센터 운영 및 정비 이력 전산관리 여부 등에 따라 성능 보조금을 최대 20% 차등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사후관리 역량 평가는 전기차의 사후관리 기반시설 부족과 정비센터 간의 전문성 및 서비스 품질, 가격 차이로 인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새로 도입되었는데요, 자동차 제작사가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정비 이력 전산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면 1등급에 해당되어 보조금을 100%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어서 2등급과 3등급에는 각각 90%와 80%의 보조금이 지급될 계획입니다.
볼보 EX30은 가성비 높은 전기차로서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Best of the Best Product Design 2024)’을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힙니다. 볼보 EX30은 전 세계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총점 93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상은 기능의 품질, 매력의 품질, 사용의 품질, 책임의 품질이라는 좋은 디자인의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디자인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여됩니다.
볼보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은 지난해 여름에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이 차량은 최근 20개 이상의 상을 받으며 주목받았었습니다. 예를 들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024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일간지 더 썬(The Sun)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가 선정한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 그리고 탑기어 매거진(Top Gear Magazine)이 선정한 '올해의 에코 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볼보 EX30은 순수 전기 SUV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이 차량은 긴 휠베이스와 큰 휠, 그리고 동일한 오버행을 통해 외관의 균형과 세련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볼보는 차량 전반에 천연 및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중시했으며, 내부 공간은 전기차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넓고 편안하며, 수납공간부터 컨트롤 패널, 스크린까지 모든 요소가 중앙 집중식 테마로 구성되어 프리미엄 한 비율의 유연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볼보 EX30은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출시 이틀 만에 사전 예약 1천 대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차량은 국내에서는 NCM 배터리를 탑재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Single Motor Extended)'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됩니다. 코어(Core) 트림과 울트라(Ultra) 트림 모두 전기차 보조금 가격계수를 100% (1.0배) 적용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볼보 EX30의 국내 가격은 코어 트림 기준으로 4,945만 원입니다. 울트라 패키지를 추가하면 571만 원을 더해 5,516만 원이 됩니다. EX30에는 전기차 보조금 가격계수가 코어 트림의 시작가를 기준으로 일괄 적용됩니다. 따라서 울트라 트림 역시 가격에 따른 감액 없이 최종 산출된 보조금을 100%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별 보조금이 추가되면 최대 3천만 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는 수입 전기차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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