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가 국내 시장에 3분기 출시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쉐보러 콜로라도 풀체인지는 정통 픽업트럭으로, 전작에 비해 많은 변화와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풀체인지는 강화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갖추면서도 2.7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31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내 KGM 렉스턴과 곧 출시될 타스만이 긴장해야 할 것 같네요.
외관 디자인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 모델에는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되었는데요, 이전 모델이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보다 와일드하고 터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전면부에서는 근육질의 느낌을 주는 후드 디자인이 돋보이며, 듀얼 포트 그릴에는 거친 패턴이 적용되어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슬림한 헤드램프는 카리스마를 더하며, 스키드 플레이트가 부착된 범퍼 디자인을 통해 와일드한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 모델의 측면부는 픽업트럭 특유의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균형 잡힌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볼륨감을 강조한 펜더 디자인과 단단해 보이는 휠 아치 클래딩이 적용되었으며, 휠 하우스에는 여유가 있어 격한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돌파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부에는 세로 배열된 테일램프와 LED 램프가 장착되었습니다. 테일게이트에는 CHEVROLET 레터링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입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또한, 스테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범퍼가 장착되어 있어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는 전장과 휠베이스가 전작에 비해 다소 늘어났지만, 실내 공간은 약간 줄어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고객의 호불호가 갈릴 듯 한 모습이네요. 대신 트럭 베드가 확장되어 작업 차량 등으로서의 기능성은 오히려 향상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의 실내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11.3인치 대형 센터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센터패시아에는 공조기, 비상등, 차량자세제어장치 등을 제어하는 물리식 버튼과 토글스위치가 위치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센터 모니터 터치로 제어합니다. 또한, 다부진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과 모던한 느낌의 크래시패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의 실내에는 레버식 기어노브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휴대폰 무선 충전기능과 USB 포트가 센터패시아와 센터 콘솔 사이에 위치하며, 드라이브 모드 다이얼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기어노브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라운드 뷰 기능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의 실내에는 여러 개선이 있었는데요, 레버식 기어노브, 휴대폰 무선 충전기능, USB 포트, 드라이브 모드 다이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그리고 서라운드 뷰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작에는 없었던 스마트키와 선루프도 제공됩니다. 이정도의 변화로도 전작의 인테리어에 대한 혹평을 상당 부분 개선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 모델에는 이전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 대신 2.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자동 8단 미션이 조합된 파워트레인이 탑재됩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31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트림마다 약간씩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 모델의 현지 가격은 2WD WT 기준으로 31,095달러부터 시작 한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약 4천만 원 후반에서 5천만 원 초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시장에서 콜로라도 풀체인지와 경쟁할 주요 모델은 KGM 렉스턴 스포츠 칸과 기아 타스만입니다. 특히 내년에 출시될 기아 타스만과는 직접적인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3분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콜로라도 풀체인지가 전작의 판매량을 넘어설지, 그리고 국산 픽업트럭 시장에서 얼마나 점유율을 차지할지 주목됩니다. 특히, KGM 렉스턴 스포츠 칸과 기아 타스만과의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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