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PBV는 자유롭고 유연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데요, 기아의 PBV은 글로벌 시장과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차량과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과 지역사회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전통적인 자동차의 개념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는 로드맵의 첫 번째 단계로 중형 PBV인 PV5를 2025년에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PV5가 스파이샷 작가에 의해 포착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또한 2027년까지 14종의 전기차를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으로, 이 중 일부는 배달용 밴이나 셔틀 등 고객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특수 목적 차량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아 PBV를 보여주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PBV 삼총사 (PV1,PV5,PV7)
기아는 2024 CES에서 파워트레인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향후 출시될 일부 특수 목적 차량을 콘셉트 모델로 미리 선보였으며, 최근 부산모빌리티쇼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생산 모델을 위한 위장 프로토타입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중형 밴은 PV5라는 이름을 달고 생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모델인데요, 이 이름은 CES에서 밴의 프리뷰 역할을 했던 콘셉트에 붙여진 것입니다.
이 콘셉트의 길이는 약 183인치, 휠베이스는 약 118인치로 양산 모델도 이 정도 크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기아는 207인치 이상의 길이를 가진 대형 밴, PV7도 함께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PV5는 구성 방식에 따라 배달용 밴, 승용 밴, 캠핑카, 택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는 특히 로보택시로도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을 선보였으며, 이를 자사에서 직접 사용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점차 마지막을 향해 가는 모빌리티쇼
기아는 또한 PV5를 섀시 캡 형태로 제공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소유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게 차량을 완전히 개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PV5는 기아의 새로운 특수 목적 차량 중 첫 번째 모델로 2025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또한 기아는 소형 크로스오버 니로를 기반으로 한 택시 서비스 전용 특수 목적 차량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PV5가 출시되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포터가 다양한 모습과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밴이 등장하면 활용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전기차 기술과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대응하는 기아의 선제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은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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