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스파이샷 및 테스트카 자주 포착되다.
기아는 원래 9월에 2025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었죠, 하지만 현대차가 2025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을 먼저 연식변경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중형 SUV 시장에서 싼타페와 쏘렌토 간의 판매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KG모빌리티의 액티언과 르노의 그랑 콜레오스 출시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에서 5만 7천여 대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5.4% 증가한 수치인데요, 쏘렌토는 기아의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전체 시장에서도 최고 판매 모델로 기록되었죠. 반면,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4만 5천여 대가 판매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141.5% 증가한 수치입니다. 쏘렌토와 비교하면 약 1만 2천여 대가 적지만, 판매 증가율 측면에서는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 아빠들 기대 된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와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지난해 8월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는데요, 쏘렌토는 2020년 이후 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였고, 싼타페는 2018년 이후 5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이었습니다. 두 모델 모두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에는 싼타페가 먼저 2025년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한 상황인 것이죠.
2025년형 현대 싼타페 풀체인지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의 선호를 반영하여 편의성과 안전 사양을 대폭 확대하고, 실용성을 강화한 새로운 트림과 패키지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이 모델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인 현대 스마트 센스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죠.
새롭게 추가되는 트림인 프레스티지 플러스는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하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고급 사양이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 싼타페의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을 기준으로 익스클루시브가 3,546만 원, 프레스티지가 3,863만 원, 프레스티지 플러스가 4,005만 원, 그리고 캘리그래피가 4,442만 원입니다.
2025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WD 모델:
- 익스클루시브: 3,888만 원
- 프레스티지: 4,205만 원
- 프레스티지 플러스: 4,347만 원
- 캘리그래피: 4,739만 원
- 4WD 모델:
- 익스클루시브: 4,254만 원
- 프레스티지: 4,571만 원
- 프레스티지 플러스: 4,713만 원
- 캘리그래피: 5,105만 원
현대는 2025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에서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요청을 반영하여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도 20인치 휠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식변경한 싼타페의 판매량의 추이도 관심 있게 지켜볼만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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