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토레스 쿠페형 액티언 가격 3,395부터지만 재원 정확히 알아보기
KGM 브랜드로 출시된 첫 번째 차량인 '액티언'은 출시 전부터 '토레스 쿠페'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큰 관심을 받았던 쿠페형 SUV인데요, 2005년에 국내 최초의 쿠페형 SUV로 등장한 액티언은 당시 독특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주목받았지만, 몇 년 뒤 단종의 길을 걷게 되었죠. 비록 한동안 잊혔던 이름이었으나, 쌍용차에서 새롭게 탄생한 KGM가 과거 액티언의 혜리티지를 계승해 새로운 신형 액티언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GM은 최근 '트랜스포메이션 데이'를 개최하며,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주목받고 있는 신형 액티언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KGM은 새로운 비전으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창의성, 실용성, 즐거움, 안전을 핵심 요소로 선정하고, '실용적 창의성'을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발표했죠, 이와 함께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고객 중심의 전략을 발표해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공개된 KGM 액티언은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차량으로, KGM의 경쟁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출시 전부터 '상품성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한 KGM의 가격 전략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가성비 중심의 접근 방식은 앞으로 출시될 KGM의 다양한 신차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KGM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KGM 액티언은 출시 전부터 '토레스 쿠페'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아왔었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를 제외하고는 쿠페형 SUV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신형 액티언의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요, 중형 SUV 시장에서 쿠페형 SUV는 제네시스 GV70과 GV80 쿠페 정도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렵고, 이로 인해 중형 SU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액티언으로 모인 것으로 보입니다.
KG 모빌리티 액티언 실물 공개 대박인데? (feat 토레스 쿠페)
그 결과, KGM 액티언은 사전예약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며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인 5만8085대를 경신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본 계약에서도 1만 3000대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흥행의 비결 중 하나는 바로 합리적인 차량 가격인데요, 액티언은 토레스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시작 가격이 3,395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특히, 토레스와 동일한 수준의 옵션을 선택하면 두 차량의 가격대가 비슷해지는데, 3,000만 원 초반의 금액으로 중형 SUV인 토레스와 유사한 쿠페형 SUV인 KGM 액티언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KGM(KG모빌리티)이 내세운 '아름다운 실용주의'의 대표 모델인 신형 액티언은 그 이름에 걸맞게 우아한 쿠페 라인을 자랑하는데요, 출시 전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토레스 쿠페'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액티언은, 실제로도 토레스보다 더 매력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죠, 특히, 겨울철 눈이 내리면 헤드램프가 눈으로 덮여 시야를 방해받는다는 토레스의 디자인적 단점을 보완한 액티언은, 이제 겨울철에도 걱정 없이 운전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신형 액티언은 차량 제원에서도 토레스를 앞서고 있는데요, 액티언의 전장은 4,470mm, 전폭은 1,910mm, 전고는 1,680mm, 휠베이스는 2,680mm로, 기존 토레스와 비교했을 때 전장은 35mm, 전폭은 20mm 더 크고, 전고는 40mm 낮아 더 날렵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액티언은 토레스와는 차별화된 공간성을 제공하며, 더욱 길어진 후면부와 세련된 외형이 돋보이는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GM 액티언 계약 전 실물확인 하자,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 진행
한편, KGM은 과거 쌍용차 시절부터 티볼리와 토레스 같은 단일 모델이 판매량을 견인해왔는데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형 액티언의 성공은 앞으로 KGM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볼리, 토레스, 액티언 모두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큰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판매량 증대와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를 고려할 때,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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