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벤츠 GLC 쿠페의 디자인 예상도는 어떤 모습일까요? 예상도는 어디까지나 예상일 수도 있지만 이런 이미지로 나온다면 대박일 것 같은 느낌도 드는 게 사실입니다. 차세대 벤츠 GLC 쿠페에 대한 다양한 예상도가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새로운 예상 렌더링은 GLC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쿠페 실루엣의 매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현행 벤츠 GLC 쿠페보다 더욱 샤프한 테일램프를 선보이며, 날카롭고 세련된 뒷모습을 자랑하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벤츠 GLC 쿠페의 다음 모델이 더욱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차량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행 2024 벤츠 GLC 쿠페는 이전 세대 대비 15mm 길어진 휠베이스를 통해 차량에 더욱 다이내믹한 비율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공기저항계수는 0.27Cd로 이전 세대보다 0.03Cd 개선되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벤츠 GLC 쿠페는 공기저항계수를 더욱 개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의 후면은 짙은 붉은색 디자인 요소를 사용하여 두 개의 리어램프를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써 차량의 폭과 입체감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렌더링 이미지와 현행 모델 사이에 공통된 특징으로, 새로운 GLC 쿠페가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발전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벤츠 GLC의 왜건형 모델과 쿠페형 모델은 차체 크기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왜건형 모델이 쿠페형 모델보다 살짝 짧습니다. 왜건형 모델의 크기는 길이 4665mm, 폭 1890mm, 높이 1650mm이며 반면, 쿠페형 모델은 길이 4760mm, 폭 1820mm, 높이 1635mm로, 왜건형 모델보다 95mm 길고, 70mm 좁으며, 15mm 낮습니다. 이로 인해 두 모델은 각기 다른 디자인과 비율을 가지게 되었네요.
새로운 벤츠 GLC 쿠페의 렌더링은 현행 2024 벤츠 GLC 쿠페의 후면 디자인에서 리어램프 스타일의 변화를 주고 타이어 크기를 키워 더욱 탄탄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이러한 디자인 포인트는 새로운 모델의 관심과 시선을 쏠리게 하고 있습니다.
벤츠 GLC 쿠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이 결합된 모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특히 쿠페형 SUV의 매력을 선보이며 다른 브랜드들이 쿠페형 SUV를 따라하게 만드는 선도적인 모델이기도 하죠, 더 뉴 GLC 쿠페는 더욱 진화된 내외관 디자인, 역동적인 주행 성능, 높은 효율성, 다채로운 편의 사양 등을 통해 2025년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의 상위 트림은 AMG 라인 외장 패키지가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요, 이 패키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특유의 라디에이터 그릴,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장착된 AMG 프런트 에이프런, 디퓨저 룩이 적용된 AMG 리어 에이프런, 그리고 AMG 사이드 실 패널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과 차량과 동일한 색상의 휠 아치 라이너가 더해져 깔끔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벤츠 GLC 쿠페 상위 트림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겠죠.
현행 GLC 300 4MATIC 쿠페는 4 기통 가솔린 엔진(M254)과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 시스템은 최대 출력 258마력(ps)과 최대 토크 40.8 kgf·m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최대 17kW의 추가 전력을 공급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라이딩, 부스트, 회생 제동 기능을 지원하여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기도 하죠.
현행 GLC 300 4MATIC 쿠페는 오프로드 주행 모드와 내리막길 속도 조절(DSR, Downhill Speed Regulation) 기능이 탑재되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구동력과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데요. 오프로드 스크린은 운전석과 중앙 디스플레이에 노면의 기울기, 경사도, 지형 고도, 지리 좌표, 나침반, 스티어링 각도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360도 카메라와 연계된 투명 보닛 기능은 차량 전면부 아래 지형을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운전자가 암석이나 움푹 파인 곳 같은 전방의 장애물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벤츠 GLC 300 4MATIC 쿠페에는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 패키지에는 다양한 첨단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고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며, 최대 100km/h의 속도까지 도로 위에 정지된 차량에 반응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기존 60km/h)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교통 표지판 어시스트는 기존의 속도 제한 표지판 외에도 도로 공사 표지판 등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는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려 할 때 조향을 제어하여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