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측면 라인 디자인 예상도 모음 멋잇긴 하다.
KG모빌리티가 올해 말 미니밴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내부적으로는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는데요. 그리고 내연기관 모델인 토레스와 액티언은 출시 후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절반 이상의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목표로는 전기 픽업트럭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개발이 예상되며, 최근에는 KG모빌리티의 미니밴 출시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200으로 알려졌던 미니밴 신차 계획은 쌍용 로디우스와 코란도 투리스모의 뒤를 잇는 MPV 프로젝트로, 토레스와 함께 진행되었지만, 선택과 집중을 위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제한된 리소스 때문에 불가피한 결정이었지만, 토레스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올해 말 출시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당시 기준으로는 카니발 3세대와 도요타 시에나 4세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기존 로디우스나 코란도 투리스모와 달리 이스타나의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한 점도 주목받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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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단종되었던 프로젝트가 최근에는 ME10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알려졌는데요. 토레스 출시 이후, 기존 미니밴 프로젝트를 지속하기보다는 새로운 미니밴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고 하죠, 향후 출시될 라인업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렉스턴 F100 전기차가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토레스와 코란도 KR10처럼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인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KGM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쌍용 e-XGDi 150T 가솔린 터보 엔진과 BYD 배터리, 전기모터의 조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시트 구성은 3열 7인승과 3열 9인승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로디우스와 코란도 투리스모처럼 4WD 선택 사양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추가된 정보는 없지만, 액티언과 코란도와 유사한 차명인 이스타나, 로디우스 등의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액티언에서 좋은 효과를 봐 온 KGM이 다시 한번 동일한 차명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KGM 미니밴에 '칼리스타'라는 차명도 제안되고 있는데, 현대 스타리아와 대응하는 이름인지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다만, '칼리스타'라는 이름은 과거 쌍용 컨버터블 칼리스타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란도 KR10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코란도 투리스모의 풀체인지가 어울릴 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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