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최신 고성능 골프 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이번 신형 골프 R은 터보차저가 장착된 2.0리터 4 기통 엔진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출력이 이전 316마력에서 329마력으로 더욱 증가하였습니다. 향상된 13마력 추가로 인해 새로운 골프 R의 제로백 가속 성능이 4.6초로 개선되었지만 반면 더 무거운 골프 R 에스테이트는 4.8초가 소요됩니다. 이 차량의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작은 고추가 매운 골프 R의 성능입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개선된 EA888 가솔린 엔진이 더 민첩한 반응을 한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 엔진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도 최적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실내 디자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내는 거의 완전히 디지털화되었고 실내만 보자면 풀체인지급인데요, 12.9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더 부드럽고 선명해졌으며, 상단과 하단에 추가된 바로 가기 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터치 감지 온도 슬라이더에 백라이트가 추가되어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는데요, 신형 골프 R은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을 탑재하고 있으며, 수평형 회전계 포시 스킨도 채택했습니다. 퍼포먼스 패키지 차량은 GPS 기반 랩 타이머와 G-포스 미터, 각 바퀴에 전달되는 토크 분배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디자인은? 출시일은?
특히 한정판인 블랙 에디션 트림이 골프 R 라인업에 추가되었는데요, 너무 멋지게 나온 거 같아 사고 싶은 생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이 트림은 블랙아웃된 외관과 퍼포먼스 패키지, 19인치 알로이 휠, 그리고 더 큰 루프 스포일러 등을 자랑합니다. 폭스바겐 골프 R은 유럽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페이스리프트된 모델이 오히려 기존보다 저렴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기존 모델의 유럽 현지 가격은 해치백이 약 7,810만 원, 에스테이트는 약 8,210만 원이며, 실제 배송은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하이브리드 LX3 예상도 디자인이 넘사벽인데?
MK 8.5 골프 R은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한 마지막 R배지 차량으로 예상되는데요, 골프 역시 내연기관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죠, 이후 출시될 9세대 골프는 4년 후 전기차 파워 트레인을 채택하여 출시할 계획이며, 이는 EU의 내연기관차 판매 종료 계획과 일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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