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신형 캠리'가 국내에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신형 캠리는 9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도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미리 공개된 북미 시장의 가격 정보로 보아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8 하이브리드 가격 예상은 얼마나 할까? 8월에 출시 될까?
신형 캠리는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 그리고 육각 허니콤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형 에어 덕트를 갖춘 특징적인 외장디자인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상위 트림 모델에는 듀얼 머플러와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풀체인지 디자인은? 출시일은?
새로운 신형 캠리의 실내는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최고급 트림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통풍 시트, JBL 사운드 시스템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다이내믹 레이저 크루즈 컨트롤, 최신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3.0 ADAS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되어 있습니다.
2025 폭스바겐 골프R 페이스리프트가 가격이 더 싸다고?
신형 캠리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2.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 무단변속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신형 캠리는 전 트림에서 사륜구동 E-four AWD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륜구동 모델은 최고출력 225마력을 발휘하고, 사륜구동 모델은 후륜에 추가된 전기모터로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을 232마력으로 도달시킵니다.
신형 캠리의 미국 시장 판매 가격은 어떨까요? 기본형은 약 28,400달러(약 3,920만원), SE 트림은 약 30,700달러(약 4,230만 원), XLE 트림은 약 33,400달러(약 4,610만 원), XSE 트림은 약 34,600달러(약 4,770만 원)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신형 캠리는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일부 트림에서 가격이 상승한 반면, 모든 트림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오히려 가격이 저렴해 졌습니다.최대 455달러(약 62만 원) 정도 저렴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요타는 신형 캠리를 올 하반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소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K8 하이브리드와 같은 국내 차량들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