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코리아가 한국에서의 여정을 알리는 신차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를 공개했는데요, 그 멋진 자태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 그란투리스모는 2도어 쿠페로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술을 자랑하는데요, 역동적인 성능과 최고급 소재, 장인 정신이 결합된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며, 특히 안락한 승차감을 강조하여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드라이빙의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특별한 여정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프리즈마'를 공개하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함을 전했는데요,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그란투리스모의 12가지 외장색과 더불어 총 14가지 컬러를 수작업으로 추가했으며, 각각의 컬러는 8,500개 이상의 레터링을 손수 새겨내어 예술 작품과 같은 느낌을 주며,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의 외관은 전통적인 마세라티의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인데요, 길고 아름다운 보닛과 4개의 펜더가 교차하는 중앙부터, 스포티한 비율로 완성되어 마세라티만의 우아한 균형미를 유지하고 있죠, 앞부분에는 수직형 라이트와 3D 트라이던트 로고가 장착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뒷부분은 부메랑과 작살 모양의 LED 테일라이트로 강렬하고 독창적인 인상을 표현하며, 역동적인 느낌을 한층 더해주는데요, 휠은 앞은 20인치, 뒤는 21인치로 스태거드 구성을 채택하여 차량의 역동성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의 실내는 최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장인 정신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대조적 요소들의 균형'을 자랑하는데요, 차량의 중심을 이루는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 직관적인 12.2인치 디지털 대시보드, 그리고 마세라티를 상징하는 디지털 시계와 후방 카메라 디스플레이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룸미러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장치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기능은 타공 가죽과 같은 고급 소재와 조화를 이루어 차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은 시동 및 주행 모드 버튼이 중앙에 위치해 조작이 더욱 편리하며, 운전자에게 탁월한 조종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 그란투리스모와 뉴 그란카브리오의 파워트레인은 강력한 모터스포츠 DNA를 자랑하는 모델인데요, 두 차량에 장착된 V6 3.0L 네튜노 트윈 터보 엔진은 마세라티의 프리챔버 기술을 기반으로 발전된 이중연소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AWD 변속기와 결합되어 있으며, 프론트 디퍼렌셜을 엔진과 일치시켜 차량의 역학적 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트림에 따라서 최고 출력은 '모데나(Modena)' 트림에서 490마력, 최대 토크는 600Nm를 발휘하며, '트로페오(Trofeo)' 트림은 최고출력 550마력과 최대 토크 650Nm의 놀라운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뉴 그란투리스모는 다양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운전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컴포트 모드는 편안한 주행을 위해 조정되었고, GT 모드는 일상적인 주행을 최적화했습니다. 스포츠 모드는 역동적인 성능을 끌어올리며, 코르사 모드는 극한의 스포트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ESC-OFF 옵션을 통해 모든 전자제어를 비활성화할 수 있어 운전자의 선호에 맞춘 주행 스타일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요 편의 기능으로는 최신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MIA)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MIA는 여러 탭 기반 화면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세라티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안전,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편의 기능 등 다양한 면에서 운전자를 지원합니다. 소너스 파베르사의 오디오 시스템은 몰입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여 주행 도중 음악을 최적의 조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은 운전자가 모든 상황에서 최상의 주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마세라티는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다이나믹 로드 뷰, 후방 비상 제동, 서라운드 2D 뷰 카메라, 그리고 가상 벽 등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주행 중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 그란카브리오는 뉴 그란투리스모를 기반으로 한 4인승 컨버터블 모델입니다. 시속 최대 50km에서도 손쉽게 14초만에 개방 가능한 캔버스 소프트탑 루프를 장착하고 있으며,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넥 워머는 루프를 열어도 운전자와 동승자를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또한 선택할 수 있는 윈드 스토퍼는 루프를 열어도 실내에 난기류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하여 더욱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